대치면(면장 임장빈)은 지난 5일 각 마을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정기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장협의회는 2013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에 적극 협조해 대치면을 체납 없는 모범적인 마을로 만들기로 결의한 후 분담직원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고질체납자의 자진납부를 독려하고 체납자 소재 파악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임장빈 면장은 지난해 대비 현재 대치면 인구가 16명 증가하는 등 꾸준히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청양군 10개 읍․면 가운데 성과가 가장 뛰어나다며 이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어 오는 13일부터 개최하는 제65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와 청양단오장사 씨름대회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이장회의에 앞서 임 면장은 광대리의 신임이장(박영숙, 61세)에 임명장을 수여했다. 박영숙 신임이장은 “군정에 적극 협조하고 주민을 위해 열심히 봉사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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