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구읍 자율방재단(단장 성인제)은 지난 4일 단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안전다짐대회와 재난취약지역 응급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방재단은 올해 이상기온으로 때 이른 무더위와 장마철을 대비해 마을별 재난취약지역을 점검하고, 주택사면 유실 지역에 마대 쌓기 등 재난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성 단장은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재난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구읍 자율방재단은 각종 재난에 대비해 단원을 마을별로 추가 모집 중이며, 지난 겨울 폭설 시에도 도로변과 고갯길 등 제설작업에 앞장선바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