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보건소(소장 김양태)는 스트레스의 올바른 인식과 심신안정, 활기찬 생활 유도로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한방 스트레스 관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한방 스트레스 관리교실은 올 6월부터 8월까지 주1회 총 30회에 걸쳐 진행되는 가운데 3개소에서 한방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운영으로 자신에게 맞는 스트레스 이해 및 관리법을 찾아주는 능력을 키워줄 계획이다.
이에, 올해는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들의 신청을 받아 보건소와 석성면 증산5리, 양화면 족교1리 3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정된 장소에 직접 방문해 실시한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은 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등 기초건강검진과 체성분 검사를 실시하고 스트레스의 원인 및 예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스트레스 및 화병에 대한 자가 진단검사를 실시하여 스트레스 지수가 높은 주민은 한방공보의 상담을 통하여 한약을 제공하여 심신안정에 도움을 주고자한다.
아울러, 웃음치료와 레크레이션으로 활기찬 생활을 유도하며 심신이완 및 호흡법과 명상법을 지도하는 한방기공운동을 프로그램에 추가해 교육과 운동을 겸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여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활기찬 생활을 유도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중풍예방을 위한 사상체질 교실을 운영하고 본인의 체질을 확진해 자신에 맞는 습생법과 운동법을 운영해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며, “앞으로 한방스트레스 관리 교실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주민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