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중, 프로슈머 교사되기

청양중학교(교장 조국행)는 지난 11일 교원능력개발을 위한 맞춤형 자율직무연수를 실시했다. 교원들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교원능력향상을 위한 기본 전략’ 과정 연수를 개설하였으며 교원 25명이 참가했다. 이번 연수는 오후 시간을 이용하여 총 3시간 운영되었으며 홍주중학교 김현진 교사를 초빙하여 ‘프로슈머 교사되기’란 주제로 생산자와 소비자의 관계를 우리 교사와 학생의 관계에 연계해 프로슈머적 교사가 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자 했다. 감성적 에너지 UP! 우뇌의 시대 도래, 살아있는 교육과정, 함께 생각하기 등의 과정으로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흥미롭고 다양한 동영상 자료로 이해를 더욱 높인 교육이었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들은 “세상과 학생을 바라보는 관점이 다양해지고, 발판의 역할을 해 주는 교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매우 유익하고 알찬 연수였다고 평하였다. 앞으로도 교육 전반에 걸친 전문성 신장 및 교사의 교육적 사고의 폭을 넓히는 전문적이고도 다양한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