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초(교장 박현태)는 지난 7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친환경으로 농사 짓기 체험을 실시했다.
1학년은 상추심기, 2학년은 가지심기, 3학년은 옥수수 심기, 4학년은 토마토 심기를 하였고 5, 6학년은 모내기를 했다.
5 ~ 6학년 학생들에게 모내기 방법 및 모종 심기 교육을 실시한 후 구입한 상토와 물을 붓고 심을 준비를 마쳤다.
땀을 뻘뻘 흘리며 맨손으로 상토와 물을 골고루 섞어주는 주면서 “농부들이 이렇게 힘들게 일하시는구나!”라고 말하며 밥을 먹을 때 더욱 감사하는 마음 을 다짐하는 학생도 있었다.
표찰을 만들고 느낀점을 작성한 학생들은 각자 심은 모와 채소 모종들이 적당한 수분과 기온으로 잘 자라주기를 바랬고 수확에 대한 기대감으로 힘들지만 기쁜 표정들이었다
이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