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보건의료원(원장 권오석·사진)은 청양교육지원청과 연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3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비만 예방교육은 외식 및 인스턴트식품, 탄산음료 섭취 증가, 결식으로 인해 폭식으로 이어지는 식습관, 차량이용 증가로 인한 신체활동 부족 등으로 점점 늘고 있는 소아청소년의 비만 예방관리를 위해 실시되고 있다.
보건의료원 소재상 운동처방사는 “건강체중의 의미와 저체중, 비만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결식, 폭식, 편식하는 식습관을 개선해야한다”며 “내 몸에 맞는 좋아하는 운동 갖기, 규칙적 수면습관, 걷기의 생활화 등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주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