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에서는 지난 5월 20일부터 여름철 테마에 맞추어 청양읍 소재 4대공원(우산공원, 백세공원, 원앙공원, 지천생태공원)을 여유롭고 안락한 휴식공간으로 만들고자 새단장에 돌입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4대공원 정비는 청양읍이 주도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야생진드기 예방을 위한 예취작업과 그라운드 골프 등 여러 스포츠를 즐기기 위한 잔디 깎기, 봄에 식재한 꽃을 여름에 맞춰 대체 식재하는 등 친환경적이고 친수공간 제공을 위주로 한 정비가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정비가 끝나면 편리하고 안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해 여름철 무더위를 잊기 위해 찾아온 군민들과 스포츠를 즐기고자하는 공원이용객에게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 된다.
최화용 청양읍장(사진)은 “이번 4대공원 정비가 무더위에 지친 군민들에게 다양한 휴식의 장 제공과 더불어 주말 또는 공휴일을 맞아 청양을 찾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해 공원을 청양의 새로운 대표명소로 자리매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