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구원·사진)은 6월‘통학차량 안전강화의 달’을 맞이하여 전수조사와 대면조사를 통해 강도 높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학생과 유아들의 통학안전 관리를 보다 지속, 체계적으로 하기 위함으로 지난 7일까지 어린이 통학차량 온라인 조사(전수조사)를 마쳤으며 안전점검을 위해 자체 구성된 점검반이 6월 말까지 어린이 통학차량을 운영하는 학교, 학원 및 유치원을 직접 방문하여 대대적인 대면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내용으로는 ▲차량 운영 시설정보 ▲통학차량 안전장치 구비여부를 포함한 전반적인 차량 정보 ▲보험정보 ▲어린이 통학차량신고여부 ▲학교장, 학원장과 차량 운전자의 안전교육이수 여부를 파악하고, 안전한 통학차량 운행과 사고예방을 위해‘노란스티커’를 부착한다. 또한, 지난 18일 도교육청 점검반과 합동으로 청양초 차량 대면조사를 실시하는 등 어린이 통학 안전을 위한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김구원 교육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투명한 어린이 통학차량의 통합적인 관리로 관내 학교 뿐 아니라, 학원, 유치원등 어린이 차량 안전에 더욱 최선을 다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통학여건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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