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보건소(소장 김양태)에서는 17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관내 건강한 모유수유아 30명과 가족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성대하게 마무리 했다. 모유는 각종 면역체와 영양분이 골고루 들어 있어 아기의 평생건강을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뿐 아니라 면역성분은 신생아뿐만 아니라 2-3세까지 남아 각종 질병을 예방하여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도와준다. 이번 선발대회는 모유를 먹고 자란 생후 4~6개월 사이의 건강한 30명이 참석 신장, 체중 등 신체 계측 및 아기들의 성장발달 검사, 모유수유, 모자관계 친밀도 등을 3명의 심사위원이 심사 최종 5명이 선정됐다. 결과, 부여군 최고 건강한 모유수유아인 보배건강아상은 윤채원아기, 열매건강아상 노수아아기, 희망건강아상 문건우아기, 장려상 최별이아기, 여가윤아기가 수상의 기쁨을 얻었다. 특히, 보배건강아상, 열매건강아상, 희망건강아상을 수상한 3명은 7월 11일 아산에서 열리는 충청남도대회에 부여군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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