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군수 최승우·사진)농업기술센터가 12일과 13일 양일간 강소농 40여명이 순천만 정원박람회 관람을 통한 아름다운 농촌생활환경조성 역량개발을 위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첫 번째 일정으로 임실치즈마을을 방문해 1차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 체험, 음식 판매 등이 함께 이루어지고 있는 6차 산업의 생생한 현장을 견학하며강소농 농가의 미래를 간접 체험했다.
두 번째 일정으로는 지리산 둘레길이 있는 구례 상사마을에서 자연환경을 이용한 상품화 전략과 한옥 민박 체험을 하는 쌍산재 운영현황을 듣고 송광사, 순천만 생태공원 등 순천의 관광명소를 방문했다.
다음 날인 6월 13일에는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를 관람하며 농가의 생활환경을 쾌적하고 아름답게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며 곡성 기차마을에서 폐기차길을 이용한 레일바이크 체험을 통해 일정을 마무리 했다.
예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