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기업인협의회의 회장에 (주)하은산업 한일욱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지난 19일 청양군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업인협의회 임시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추대된 한일
욱 회장은 지난 1999년 7월부터 청양군 화성면 소재 하은산업을 경영해 왔다.
청양군 기업인협의회는 지역 기업 70여개 업체 대표들의협의체로 결성돼 상호 기업활동 정보공유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업을 전개해 왔다.
앞으로 청양기업인협의회를 이끌어 갈 한일욱 회장은 "회원사들의 긴밀한 협력과 유대를 강화하면서 지역의 각급 단체와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경제살리기에 동참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한 회장은 "기업인의 희망의 등대가 되어 기업인들의 권익신장과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기업성장은 물론, 지역주민과 기업간의 상생을 위한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일욱 회장은 2010년 청양군민의날 최우수기업 선정, 2011년 4월 교육과학부 장관상, 2011년 5월 발명의날 산업포장, 충남도 기업인상을 수상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