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초등학교(교장 정배상)은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1주간을 방과후학교 수업공개 주간으로 정하여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기적성부서 외부강사를 채용한 17개부서의 방과후학교 수업공개를 실시하고 있다. 청양초는 지난 2007년부터 사교육비 절감과 학생들의 학력 향상 및 자기 계발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방과후학교 17개부서(어린이 건축교실, 로봇탐구, 과학놀이, 바이올린, 오카리나, 난타, 토탈공예, 자연체험, 인형만들기, 미술, 요리, 바둑, 배구, 체력단련, 댄스, 태권도, 요가)를 개설하고 학년성에 맞게 28개 반으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다. 또한 방과후학교의 질 제고를 위해 연 2회 수업공개를 하여 학부모들이 자녀가 방과후학교에 잘 참여하고 있는지, 강사들의 수업방법과 수업의 내용 등을 확인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각 부서별 외부강사와 본교 교사와 1:1 멘토링을 맺어 교사가 수업을 참관하고 참관록을 작성하여 이를 2학기 방과후학교 운영에 반영하고 강사들은 교사와 학부모들의 평가결과를 참고하여 자기수업을 점검하고 개선·보완하여 보다 질 높은 방과후학교가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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