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구원·사진)은 지난 6일 정산초와 운곡초에서 2013 초등 학교스포츠클럽 리그 대회를 개최하였다. 학생들이 지덕체를 겸비한 건전하고 인성이 바른 청소년으로 성장하는데 목적으로 축구, 피구, 탁구, 배드민터 총 4종목으로 154명이 참가하였다. 탁구 경기는 6일 정산초 체육관에서 관내 3개 초등학교가 참가한 결과 정산초가 우승하였고, 배드민턴 남자 초등부 경기는 운곡초 체육관에서 열려 운곡초가, 여자 초등부는 합천초, 남자 축구 초등부는 청양초, 피구는 정산초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 우승교는 9월 달에 있을 2013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 청양군 대표로 출전하게 되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과 교사들의 학교스포츠클럽 리그 대회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청양교육지원청 김구원 교육장은 “주말을 이용한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은 학생들에게 학교체육에 관심과 흥미를 갖게 해 주고 나아가 건강한 인격을 지닌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에 더욱더 학교스포츠 활동 및 대회를 확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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