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지 청소하며 친목도모”

청양군 비봉면(면장 국종덕) 관산저수지에서는 지난 20일 남성의용소방대원 40여명이 모여 저수지 주변과 수영장 등 환경정화 및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대원들은 정화 활동을 마친 후 체력 단련의 시간을 갖고 소방대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비봉 의용소방대는 지난달 27일 취임한 최창환 대장을 중심으로 화재발생시 가장 먼저 현장에 출동하여 초기진화 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있으며 소화기 보급 및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최창환 대장은 “대원들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 뭉쳐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며, “화재 예방과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신뢰받는 의소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국종덕 면장은 “우리지역 재해 예방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해주시는 의용소방대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역민의 안전과 화재예방 등 소방인의 역할을 충실히 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