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밤 생산을 위한 ‘친환경 교육’ 개최!

칠갑마루 친환경알밤연구회(회장 이중휘)에서는 밤 재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무농약인증을 신청한 지역 밤 재배 농가 43명을 초청, 지난 23일 청남면사무소에서 ‘친환경(무농약)’ 교육을 실시했다. 친환경 교육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홍성청양사무소 이광구 사무소장의 친환경 인증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해 강경규 주무관으로부터 친환경(무농약) 신청절차, 방법에 대한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이중휘 회장은 “최근 중국의 밤 생산 확대 정책 등으로 우리나라의 밤 생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에 대한 방안으로 친환경 유기농 밤 생산이 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중요한 대책임을 강조했고, 앞으로도 친환경 밤 재배농가와 이 분야에 관심 있는 농가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광구 사무소장은 “밤 재배농가의 소득향상과 환경보존을 위해 친환경 인증, 친환경 밤 품질관리 등에 대한 정보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친환경기술 보급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