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청소년수련원(원장 김선택)은 22일부터 24일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관내 청소년과 자매결연 자치단체인 양천구와 군포시 청소년 등 중학생 40명과 함께 2013년 하계 청소년 수련활동을 가졌다.
이번 수련활동은 미래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격을 갖춘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고, 도시·농촌 청소년들의 또래문화 정착 및 정보교류를 통해 지역간 격차를 해소하고 심신수련과 정서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전통문화체험, 극기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역사 유적지 탐방을 통해 백제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백제문화의 올바른 이해와 건전한 역사의식 고취, 우리지역 문화 역사에 대한 공감대와 자부심을 앙양하는데 기여했다.
한편, 부여군 청소년 수련원은 중부권 최대의 수련시설로 인(仁),의(義), 신(信), 충(忠)의 백제정신을 바탕으로 청소년의 자아를 성취하고 인격을 도야하는 장으로 청소년 역사탐방, 학생 수련활동, 현장체험학습 등 청소년을 위한 건전하고 조화로운 인재육성의 수련시설로 자리 매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