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체험휴양마을 지역 인재 육성에 작은 정성 보태요”

청양군 체험․휴양마을(회장 장광석)협의회는 지난 26일 군청을 방문해 청양의 인재를 육성하는데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다. 체험마을협의회는 지난 7. 4～7. 7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실시한 ‘2013 여름휴가 페스티벌’에 9개 마을에서 참가해 청양군 농촌체험마을의 공익적 가치 재발견 및 지속적인 도시와의 교류확산을 홍보했다. 또한 마을별 특색있는 농촌체험프로그램 시연을 통해 청양군 이미지를 알리는데 노력했으며, 제14회 청양고추․구기자축제 홍보 및 관광명소 등 종합적인 홍보 창구로 활용했다. 다양한 체험꺼리를 통해 참여마을 중 청양군에 체험객이 집중돼 구성․운영면에서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는 평가를 받아 지자체부분 충남도 시군․협의회 우수상을 수상했다. 장광석 회장은 “체험휴양마을 회원 모두의 노력으로 행사를 무사히 마쳤으며 우수상 상금을 우리지역의 학생들을 위하여 쓰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체험휴양마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