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자연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30일 제3585부대 3대대와 ‘재난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정’을 맺었다. 시는 이번 협정에 따라 제3585부대 3대대와 상호간 재난대비 비상연락망을 구축할 예정이며, 재난 발생시 군의 병력과 장비를 현장에 신속하게 투입할 수 있어 보다 빠른 재난대응체계 구축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병선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협정을 계기로 우리시의 재난대응역량이 한층 강화됐다”며 “재난 발생시 시민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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