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농협 실버대학동창회(회장 유병호)는 지난 30일 회원 30여명이 모여 면소재지 및 시장, 고산골 저수지 등 화성면 일원을 돌며 환경보전캠페인을 전개했다. 화성농협 실버대학은 2005년도 화성농협 주관으로 여가를 활용해 평생교육의 기회로 삼고자 제1기 실버대학을 개강했다. 실버대학을 졸업한 졸업생들로 구성된 화성농협 실버대학동창회는 매년 환경정화활동 및 자체수익사업을 통해 불우이웃을 돕는 등 실천하는 실버 세대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유병호회장은 “노인 몇 명의 환경정화활동이 환경정화에 크게 도움이 되진 않는다 해도 실버대학 동창회의 활동이 후손들에게 바른 영향을 끼쳐 앞으로도 쓰레기를 줍는 일보다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환경으로 점차 변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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