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31일 청양재래시장에서는 상인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의 안녕과 번영을 위한 청양시장 안녕 기원제가 열렸다. 이날 안녕 기원제는 상인회가 제물을 정성껏 준비했고, 명노우 상인회장의 주문낭독에 이어 시장․상점 상인들의 안녕 염원을 담은 제례 속에 뜻깊게 진행됐다. 명노우 청양시장 상인회장은 “청양시장 상인들의 안녕과 시장번영을 위해 안녕 기원제를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시장․상점가가 하나 되어 시장의 안녕을 도모하고 상인회원의 무사고로 발전하는 청양시장을 만들어 가자”며 참석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청양군은 앞으로 청양시장 시설환경개선 및 상인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전통시장 방문의 날 운영과 자매결연 확대를 통해 전통시장 살리기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한편, 청양시장은 1971년 개설된 이래 환경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상인회가 통합된 이후 매월 17일 상인회 임원회의를 개최해 청양시장 발전과 상인간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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