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이용우 군수)은 지난 3일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여성문화회관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지역사회 토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되는 토요프로그램으로는 생활속의 미술 & 힐링, 리본 공예 등으로 수강료와 재료비 등이 무료로 지원되며, 70여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자격있는 강사를 초빙하여 내실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지역사회 토요프로그램으로 통해 참여 청소년의 창의 인성을 증진하고 학교 밖의 다양한 학습을 경험하여 지역사회의 교육 안전망이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우 군수는 "지역사회 토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에게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고 다양한 체험과 학습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과 프로그램 개발로 많은 청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가사토요프로그램으로 ▲ 요리를 배우며 아이들의 창의력 발달과 가족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요리cook 조리cook’ ▲장래를 고민하는 청소년에게 꿈 찾기의 길잡이 및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도전! 직업탐험대’ ▲정서안정과 건전한 취미활동 기회를 부여하는 ‘선율따라 내마음이 움직이는 온가족 통기타교실’이 매주 토요일에 장애인복지관과 부여도서관 등 여러 장소에서 가족과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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