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장애인재활근로센터(센터장 이중연)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전 직원이 선물용 김 생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청양군장애인재활근로센터는 청양군이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청양군지회(지회장 이민우)에 위탁?운영하는 장애인보호작업장으로 근로능력이 있는 중증장애인에게 취업 및 직업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장애인의 능동적 복지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청양군장애인재활근로센터에서는 서해의 질 좋은 원초와 청양군의 특산물인 청양고추를 이용한 맵고 달콤한 고추맛김, 구기자를 특화화한 구기자맛김, 재래김, 파래김 등 9종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추석을 맞이하여 다양한 구성의 선물세트를 내놓았다. 청양군장애인재활근로센터의 한 관계자는 “우리가 생산한 선물용 김이 많이 팔려 선물을 하 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 생산하는 사람 모두 기쁜 추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제품에 관한 자세한 사항 및 구입 문의는 청양군장애인재활근로센터(☎ 041)943-9844~5)로 하면 된다. 안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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