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생활체육회(아하 생체, 회장 신만재)는 지난 6일 군청2층 회의실에서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청양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22회 충청남도민 생활체육대회(아하 대회) 추진계획 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송 청양군 부군수, 신만재 생체회장, 실과주무담당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업무에 대한 세부 준비상황 보고가 이어졌다.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청양군생활체육회가 주관, 청양군과 국민생활체육충남종목별 연합회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정식종목 18개, 시범종목 1개, 번외종목 3개 등 22개 종목이 청양군공설운동장 등 31개소에서 경기가 열리며, 약15,000명의 선수단 및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회추진단(생체)에서는 보고회에서 대회개요와 개회식 일정, 주차대책, 개회식 공설운동장 관람객 및 선수단 시설 배치계획, 경기장 운영, 홍보대책 등 대회 전반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이어 대회지원단(실과 직속기관 등) 에서는 각 부서별 보고회에서 홍보 및 기자실 운영, 자원봉사자 운영, 위생업소 관리, 교통대책, 의료 및 방역대책 등의 세부 추진계획 보고가 이어졌다. 또한 각 부서별 협조사항 토론, 대회개최에 따른 예상되는 문제점 해결대책 등 성공적 대회개최를 위한 협의가 있었다. 정송 청양군 부군수는 “생체의 완벽한 준비는 물론 기간 중 청양을 찾는 선수와 외래객들의 방문에 대비해 관련업소 친절교육, 자원봉사 등 한치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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