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곡초, “영어가 쉬워져요”

운곡초등학교(교장 임귀빈)는 지난 5일부터 6일일 영어체험실에서 3~6학년을 대상으로 영어교과서 외우기 대회를 개최하였다. 운곡초는 충청남도교육청의 주요시책인 영어교과서 외우기를 학기 초부터 학생들이 영어 사용에 자신감을 갖고 재미있게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위해 이번 대회를 실시하였다. 긴장되고 설레는 맘으로 처음 영어교과서 외우기를 시작한 3학년부터 어느새 능숙한 실력을 뽐내는 6학년까지 각 학년별로 실시되어, 1학기 동안 배운 영어교과서의 대화문 중 제비뽑기로 대화문을 선정한 후 심사위원과 학생들 앞에서 외운 대화문을 말하는 형식으로 운영되었다. 운곡초는 글로벌 인재로 자라날 운곡 학생들을 기대하며, 영어학습의 흥미를 높이고 영어에 대한 기본적인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이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