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경찰서(서장 유재성·사진)가 교통안전의식을 제고하고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해 안전띠·안전모 착용 운동을 전개한다.
2012년 국토해양부 자료에 따르면 ▲안전띠 착용시 치명적 교통사고 사상자가 45% 감소, 특히 버스 전복 사고시 안전띠 착용하지 않으면 상해 18배, 튕겨나가면 사망이 24배가 높고 ▲ 안전모를 착용하면 이륜차 사고 발생시 중상을 입을 가능성이 4배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청양서에서는 다음달 6일까지 안전띠·안전모 착용 “붐” 조성 기간으로 정하고 경찰·모범운전자·이륜차 보유 사업자 등과 대대적인 홍보기간을 거쳐, 10월 7일부터는 가을 행락철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지는 대형버스 등의 안전띠 미착용 및 안전모 미착용 이륜차 운전자 대상 집중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안주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