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보건의료원(원장 권오석·사진)은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올해 4번째로 이동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군 보건의료원은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질병 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해 암 검진 전문 의료기관과 협력해 10개 읍면 지역에 이동 검진차량을 이용, 주민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검진대상자는 올해는 만 40세 이상 홀수년 출생자로 의료급여자, 건강보험가입자와 피부양자로서 검진안내문을 받은 자 중 아직 검진을 받지 않은 자를 대상으로 일반 건강검진과 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을 중점적으로 실시된다.
검진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전 11시까지이며 검진 당일 공복상태를 유지해야 하며 건강보험증 또는 주민등록증을 지참하고 검진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출장검진일정으로는 ▲15일 화성면사무소 ▲18일 남양면사무소 ▲19일 비봉면사무소 ▲20일 목면안심리노인회관 ▲21일 청양군보건의료원 ▲22일 장평면복지회관 ▲25일 청남면사무소 ▲26일 대치면사무소 ▲27일 운곡면사무소 ▲28일 정산면사무소 순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안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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