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수만·사진) 주관으로 열린 ‘2013 하반기 자원봉사단체장 간담회’가 지난 19일 청양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2층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송 부군수,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강희)를 비롯해 군내 자원봉사단체회장 30여명이 참석해 자원봉사활동의 사회적 가치증진과 나눔 문화의 조성, 효율적 자원봉사활동 지원 및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질 높은 봉사활동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자원봉사센터 김현락 사무국장의 ‘2013 사업결과’ 보고시간이 있었다.
자원봉사센터의 중점 추진사업과 청양군 자원봉사자 등록 현황을 보고 했으며 연초 목표로 설정했던 자원봉사자 500명 증원계획은 2013년 10월 말 기준으로 631명을 증원해 126% 달성했다.
또한, 자원봉사자 지원사업으로 자원봉사자 상해보헙가입과 1+3사랑나눔봉사단운영, ,우수자원봉사자선진지견학, 우수자원봉사자증발급, 우수자원봉사자할인가맹점, 우수자원봉사자의 집 명패부착이 있었으며, 전문자원봉사자교육으로 스포츠마사지 교육과 네일아트교육이 있었다.
지역행사 지원사업으로 청양군내 각종행사에 약60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제14회청양고추·구기자축제’, ‘제4회아시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 ‘제2회충남도민생활체육대회’ 등의 큰 행사를 무리 없이 치러냈다.
임수만 센터장은 “공모사업으로 ‘노인이 행복한 청양-미술놀이’가 11월초 종료 됐고 ‘마음까지 따뜻한 털목도리’와 ‘헌집줄게 새집다오’ 사업은 아직 진행 중이며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인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