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구원)은 영재교육원 학생 65명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간 역사의 고도 중국 서안으로 해외문화체험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동서양 교역의 시작된 실크로드 역사·문화 발상지 서안을 돌아보며, 교과서에서 접했던 진시황릉, 병마총을 눈앞의 현실로 확인하며 웅장함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고, 지리적, 역사적 상황에 따라 형성된 서안 지역의 문화를 접하며 우리와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금산내들(청양중학교, 2학년)군은 “이번 중국 해외 체험 학습은 견문을 넓히고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우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긍지를 갖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구원 교육장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 함양과 올바른 세계관을 정립하고, 21세기를 선도하는 청양 인재로 성장하는 뜻 깊은 계기가 되기를 당부하였다. 프리랜서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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