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지역개발 및 농촌개발 사업 등 소규모 시설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합동설계반을 13일부터 2월 14일까지 5주간 운영한다. 이용남 건설도시과장(사진)을 필두로 군청 및 읍·면 담당공무원 등 21명으로 구성하여 주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설계에 반영함으로써 민원발생요인을 사전 예방하고, 주민 불편을 조속히 해결하는데 큰 힘을 보탤 것으로 본다. 또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비롯 배수로 및 세천정비, 마을안길포장, 편안한 물길 조성, 농어촌도로 유지관리사업 등 사업비 81억에 대한 조사측량 및 설계를 실시하여 3억2000만원의 예산 절감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리랜서 이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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