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2014년도 민방위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기본교육은 15일과 16일은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17일은 정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총 3차례에 걸쳐 민방위대 편성 1년차부터 4년차까지 관내 지역ㆍ직장 민방위대원 523명과 현지 교육을 희망하는 타 시군구 대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민방위 대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안보교육과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 함양을 위한 화재예방, 화생방, 응급처치 등 실전훈련 과목으로 편성됐다. 김종섭 안전재난과장(사진)은 “민방위대원의 능력 함양을 위해 알찬 교육과정을 준비했으며 이번 교육 수료 후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충분히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리랜서 이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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