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장곡면과 홍동·장곡파출소가 손잡고 마을안전지킴이 활동을 전개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장곡면에 따르면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면 외부 일로 집을 비우는 가구가 늘어 빈집털이 범죄와 농축산물 도난사고 등이 빈발할 우려가 있어 이를 예방하고자 면사무소 직원과 파출소 경찰이 함께 마을 순찰을 실시하는 마을안전지킴이 활동을 시작했다. 장곡면은 또한 마을별 순찰활동을 통해 주민 안전 확인은 물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산불예방 등의 홍보활동과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확인하는 등 주민밀착형 행정서비스를 함께 시행해 정부3.0 시대에 어울리는 고객맞춤형 행정을 실현하고 있다. 프리랜서 이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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