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군이 ‘기업하기 좋은 청양건설’을 내걸고 기업유치를 위해 전력을 다한 결과 운곡2농공단지 10블럭 중 9블럭을 분양하는 성과를 거뒀다. 청양군에 따르면 지난 1일 이석화 청양군수를 비롯한 입주 예정업체 6개사 대표 및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상황실에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나무들 ▲㈜덕수상사 ▲㈜우양냉동식품 ▲㈜한궁세계화 연구소 ▲㈜영수식품 ▲㈜그린텍 6개 입주 예정업체는 투자 사업이 계획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함은 물론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책임이행을 약속했다. 이석화 군수는 “입주업체가 계획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안에 이들 업체들의 분양이 완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4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1600여억원 매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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