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에게 희망을, 멘토에게 자긍심을

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구원·사진) 지난 20일 Wee센터에서학교폭력 및 학업중도탈락 예방을 위한 2014 꿈키움멘토링(이하 꿈키움멘토링)운영을 위한 꿈키움멘토단 10명의 위촉식을 가졌다. 2015년 2월 28일까지 활동하게 될「꿈키움멘토링단」은 지역사회 청소년 문화를 이해하는 전문가 그룹 멘토로 구성되어,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멘티)에게 심리, 문화, 예술 활동을 제공하고, 기초학습, 교과지도, 특기적성 지도, 상담, 문화체험 및 인성지도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적응력 향상과 건전한 청소년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활동을 하게 된다. 김구원교육장은 “학교적응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이 사회적으로 명망있는 멘토들을 만남으로써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학교생활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고 했다. 청양Wee센터 꿈키움멘토단의 적극적인 멘토링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삶에 대한 이해 및 적응력을 높이고 발생 가능성 있는 문제들을 사전에 대처하며 학생에게는 꿈을 멘토단에게는 자긍심을 주는 활동이 되길 기대해 본다. 프리랜서 이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