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춘기 조림사업 성공리에 마무리

◇…청양군은 조림 적정시기인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집중적으로 조림을 실시해 춘기 목표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춘기 목표량인 ▲경제수조림 백합나무 외 12종 47만4000본 ▲대묘조림 잣나무 외 3종 1만5000본 ▲마을경관조림 개복숭아 외 7종 1724본을 조기 설계 및 발주로 적정시기에 완료했다. 최율락 산림축산과장(사진)은 “조림사업은 불량림을 경제적 가치가 있는 수종으로 갱신해 산림의 가치를 증진시키고 벌채로 인한 산주소득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꼭 필요하다”며 “또한 조림 후 3년간 사후관리의 일환으로 풀베기사업도 지원해주므로 많은 주민들이 혜택이 받을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프리랜서 이인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