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경찰서, 관내 모교 출신 경찰관 명예교사 위촉

◇…청양경찰서(서장 양철민·서장)는 지난 3일 청남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ㆍ중·고등학교 모교 출신 경찰을 대상으로 명예교사로 위촉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모교출신 경찰관을 명예교사로 위촉하게 된 배경에는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선배가 진행하면 보다 편안하고 진솔하게 진행할 수 있고 학생들의 진로 상담도 할 수 있다는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취지에서 시행했다. 이날 학교폭력 교육은 모교 선배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학교폭력의 위험성에 대하여 알리고 재미있는 다양한 직업 등에 대하여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반응이다. 앞으로 청양경찰서는 교육지원청과 협력 21개 초ㆍ중ㆍ고등학교에 대하여 경찰관 21명을 명예교사로 위촉하여 학교폭력예방 활동을 효율적으로 운영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정착에 노력하기로 했다. 프리랜서 이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