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과 창의력을 지닌 스마트 인재 육성을 위한

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구원)은 14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53회 청양군 중·고등학생음악경연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대회에는 국악, 양악, 독창 등 10개 부문에 중학생 78명, 고등학생 6명 총 84명이 참가하여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다른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기도 하고 다른 학교 친구들의 연주를 들어보면서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로써 문화예술교육의 저변 확대 방안으로 매년 실시되는 중·고등학생 음악경연대회는 경연대회의 본연의 기능 뿐 아니라 음악 축제의 장으로써 의미를 굳히고 있다. 김구원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이 주신 최고의 선물이 음악이라는 말이 있듯이 음악은 우리의 마음을 풍요롭게 해주고 삶을 아름답게 가꾸어주기에 오늘의 경연대회가 더욱 의미있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