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청남면 남ㆍ여의용소방대는 지난 16일 여름철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교육을 강화하고자 동강리 오토캠핑장 일대에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남ㆍ여의용소방대 대원 및 청남면 직원, 소방 공무원 등 50여명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등의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구명조끼 착용 및 수영 전 준비운동 등 물놀이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이기정 의용소방대장은 “여름철 각종 재난예방을 위해 취약시설 점검을 강화하고 안전수칙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종섭 청남면장은 “올 여름은 인명사고 제로화가 되도록 유관 기관단체가 모두 한마음으로 노력하자”며 “기본 안전수칙의 생활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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