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오는 10월 말까지 현년도 과태료 집중 징수기간을 운영하고 자주재원 확충과 과태료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군은 성삼현 재무과장을 총괄반장으로 담당부서와 합동 징수전담반을 편성하고 과태료 체납액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책임보험미가입과 자동차검사지연 과태료를 중심으로 징수율 60% 달성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은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일차적으로 체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하고 차량압류 및 대체압류 조치, 100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 특별관리,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소액체납액 징수를 위해서 자진납부 할 수 있도록 문자안내 및 전화 납부독려를 병행하고 고액·상습체납 방지를 위해 각종 보조금 지급 금지 및 관허사업 제한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징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강력하고 실용성 있는 징수활동을 벌일 예정”이라며 “행정제재로 인한 불이익이 없도록 조속히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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