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교육지원청, 중·고학생 역사골든벨대회 성료

◇…충청남도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은자)은 지난 20일 청양교육지원청에서 2014 중ㆍ고등학생 역사 골든벨 청양군 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역사골든벨은 2017학년도 수능에서부터 한국사가 의무 교과로 인정되는 등 한국사 교육에 대한 관심은 갈수록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청소년의 바른 역사인식을 통한 애국심의 고취와 올바른 국가관과 세계관 정립을 위하여 실시되어 그 열기가 더욱 뜨거웠다. 이 날 골든벨 대회는 청양군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교내 대회를 거쳐 대표로 추천된 중학생 32명, 고등학생 30명이 개인과 학교의 명예를 걸고 참여하여 골든벨을 향하여 경진을 했다. 한국의 고대사에서부터 현대사에 이르는 다양한 주제를 역사 선생님이 문제와 관련한 설명을 덧붙여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유익함과 재미를 더하였고, 탈락한 학생은 간단한 인터뷰 시간과 더불어 깜짝 퀴즈 타임을 마련하여 끝까지 모두가 참여하는 ‘역사 바로알기 축제’가 됐다. 프리랜서 최세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