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장평면(면장 송석구·사진)은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계획을 수립하고 징수반을 편성해 오는 10월말까지 전 행정력을 활용 적극적인 체납액 일소에 나선다고 밝혔다. 장평면은 재원확보와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제고하기 위해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정하고 체납원인을 면밀히 분석해 체납자별, 시기별 대응대책을 수립하는 등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면은 8월말 현재 체납액 1억700만원 중 10%인 1000만 원 이상을 일제정리 목표액으로 정하고 체납자의 납부편의를 위해 가상계좌 납부, 카드납부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1차적으로 오는 30일까지 독촉장 발송 등 사전적 행정조치를 실시하고 30만 원 이하 소액 체납자는 현장 활동을 중심으로 징수와 독려를 실시할 계획이며 내달 1일부터는 징수가능 고액체납자에 대해 집중 징수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이인식 기자 bj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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