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웅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성택, 부녀회장 김정숙)는 14일 행복한 웨딩홀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손수 준비한 음식을 정성껏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웅진동 새마을협의회는 제18회 노인의 날을 맞아 경로효친 사상을 양양하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온 노인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으로 관내 거주 어르신 600여명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날 경로잔치에서는 변방순(여·101세·교동) 어르신과 김수목(여·100세·웅진동) 어르신에게 백수 기념패가 전달됐으며, 점심식사 후에는 어르신들의 노래자랑의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가 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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