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주말 부여국민체육센터,부여국립박물관 등에서 순수무용과 대중무용 등 문화예술분야의 동호회 활성화를 위한 제1회 사비국제공연 문화예술제를 개최했다. 시비국제공연 문화예술제는 전국의 국내외 공연문화 예술인들의 테크닉과 기량을 넓힐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동호인들의 단합과 화합의 장으로 삼고 건전하고 활기찬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사비공연문화예술연구소(소장 정윤희)가 주최하고 부여군 생활체조연합회(회장 이종국)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팝핀배틀경연대회, 팝핀&밸리&재즈댄스 콜라보 워크샵, 전국 순수 실용무용경연대회 등을 실시했다. 18일 부여국민체육센터에서 어린이 밸리 워크샵(키즈&주니어)을 시작으로 팝핀 워크샵, 핍핀 경연대회, 콜라보 워크샵을 가졌다. 특히 팝핀경연대회에는 80팀 100여명이 참가하여 참가자들의 기량을 뽐내 행사장을 찾은 500여명의 관객으로부터 많은 환호를 받았다. 또한, 19일 부여국립박물관 사비마루에서 140여팀이 참가한 전국무용경연대회를 실시해 순수무용과 대중무용 등을 일반인들에게 좀 더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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