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면 이장협의회장 김종성회장 선출

청양군 화성면(면장 최재영)은 지난 9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이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4년도 결산이 있었으며 협의회장 임기만료에 따른 신임회장 선출이 진행돼 광평리 김종성(56세) 이장이 선임됐다. 김종성 신임 회장은 “올해 출범하는 화성면주민자치센터와 함께 품격 높은 문화예술 활동과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마을대표로서의 자질 향상을 도모하고, 당면한 대규모 농촌중심지 활성화 응모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이장단의 힘을 하나로 모으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최재영 면장은 “2015년을 ‘강한 화성! 기분 좋은 1등 화성’으로 만드는 원년으로 삼고 이장님들과 협력해 면민 만족시대를 열겠다”며 “김종성 신임 회장과 더불어 화성면 발전에 박차를 가할 준비가 돼 있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