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초등학교(교장 전연옥)는 ‘제3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장애 이해주간으로 선정하고 다양한 장애 이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에는 ‘안대 쓰고 걷기’ ‘한 손으로 종이접기’ 등의 활동을 통해 장애를 직접 체험해보고 장애인의 마음을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임잔디 학생(1학년)은 “ 장애를 가진 분들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며 “장애를 가진 분들이 살아가기 편리한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특수담당교사는 “다양한 장애 이해교육 활동을 통해 비장애 학생들이 장애를 가진 학생들에 대해 긍정적이고 바람직한 친구관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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