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면 공직자 ‘행복 나누기’ 자원봉사 활동 전개

대치면(면장 강태선·사진) 직원 10여명은 지난 3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이모(여, 81) 노인의 가정을 방문해 대청소 봉사 활동을 펼쳤다.이모 노인은 고령에 편치 않은 몸으로 평소 청소 및 가재도구 정리를 하지 못해 청결치 못한 환경에서 생활해 왔다.이 같은 사연에 면 직원들은 이날 주택 주변에 쌓인 각종 불필요한 물건들을 정리하고, 마당의 잡초를 제거 하는 등 주거환경 정비를 실시했다.강태선 면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 확산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