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중학교(교장 이존구)는 지난 16일 강당에서 ‘사제동행 한 마음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탁구대회는 학교 역점사업인 ‘일곱 빛깔 행복 무지개 명품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실천적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마련한 것. 특히 ‘일곱 빛깔 무지개 명품학교`는 소규모 학교만의 특색을 살려 ‘1교사 3학생 결연지도`, ‘행복한 학교`, ‘나눔 실천`, ‘꿈·끼의 발산` 등 7가지 중점사업을 통해 ‘학생-교사-학부모-지역`이 행복한 명품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손찬 학생(1년)은 “선생님과 같이 웃고 떠들다 보니 정말 즐거웠다. 앞으로도 이런 시간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진희 교사(수학)는 “평소 아이들과 같이 어울리는 시간이 부족했던 차에 마침 탁구를 하게 되었다”며 “함께 땀 흘리는 시간을 갖는 것이 어려웠는데 좋은 기회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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