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 정성 모아… 지역인재 양성에 보탬 되길”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충청남도지회 청양군지부(지부장 임천식)는 지난달 29일 (재)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이석화)에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이번에 장학금을 기탁한 외식업중앙회 청양군지부는 음식문화개선을 비롯한 좋은 식단 사업 추진과 발전은 물론 깨끗하고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에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으며, 지난해 9월 1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일회성이 아닌 기부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임천식 지부장은 “위축된 지역경제에 따라 외식업계도 많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 사업에는 투자를 아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다”라며 “청양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게 됐다”고 말했다.임 지부장은 이어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소중하게 사용되기를 바란다”며 “장학회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찾아 노력하는, 청양 발전의 뿌리가 될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장학금을 지원받은 학생들이 먼 훗날 또 다른 나눔을 실천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