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동락)는 지난 21일 어린이집 종사자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관내 모 연회장에서 2015년 청양군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유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보육인들의 단합과 사명감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파랑새어린이집 김진 보육교사를 비롯해 보육발전 유공자에 대한 청양군수 및 청양군의회 의장의 표창수여가 있었다.기념식 후에 이어진 어린이집별 장기자랑에서는 그동안 숨겨왔던 교직원들의 끼를 발산하는 자리가 마련됐다.한편 김승호 부군수는 이날 축사를 통해 “청양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는 첫 단계인 어린이집에서부터의 인성교육이 가장 중요하다”며 내 아이를 키우는 마음으로 보육해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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