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군수 김석환·사진)은 내포신도시와의 요금 체계 불균형으로 관련 조례인 ‘홍성군 상수도 급수조례’일부 조항을 개정 홍성군 상수도 사용 요금을 내포신도시에 맞춰 단일화 (업종별 가정용 1단계 기준 현재 군 470원/㎥을 (160원/㎥증) 내포신도시 630원/㎥으로)했다고 밝혔다.시행은 2016년 1월 사용량에 대한 2월 고지분부터로 이번 내포신도시와의 단일화로 요금 부과에 공정한 부과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그동안 내포신도시 지역은 2012년 예산군과 협의하여 별도로 2013년 1월부터 상수도 사용요금을 예산군 상수도 사용료에 맞춰 적용한 이래 현재까지 부과·징수했다.또한, 홍성군 상수도 보급률이 2014년 12월말 기준 83.6%로 매우 높은 상황에서 홍성군 상수도 요금현실화율 36.5%(생산원가 1,744.1원/㎥, 평균 요금 636.9원/㎥)로 충남 평균 요금현실화율 66.6%인 점을 감안할 때 매우 낮은 실정이다.군은 군민에게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급수구역 확장사업, 상·하수도 사용 요금 단계적 인상, 특히 누수 보수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유수율을 높일 계획이다.유은주 기자 bj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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