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지난 21일 청양문화체육센터에서 노인재능나눔 활동지원 참여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노인재능나눔 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갖고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이날 발대식은 참여노인 선서 및 노인강령 낭독에 이어 청양소방서로의 안전교육, 청양보건의료원의 자살예방교육, 직무교육 등으로 진행됐다.노인재능나눔 활동지원사업은 노인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초연금을 받지 못하거나 10만원 미만으로 지급받는 만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오는 8월까지 추진된다.김승호 부군수는 “이번 재능나눔 사업을 통해 취약노인을 발굴하고 상담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노인에게는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해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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